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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Test/코테 후기

[부스트캠프] 7기 / 2차 코딩테스트 후기

by Chaedie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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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차 코테 후기

이번에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2차 코테도 제 수준에선 정말 어려웠습니다. 다만 1차 코테에 비해 엄~청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1차 코테와 난이도가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픈카톡방에서의 반응도 1차 때는 2솔을 했다고 말을 하신 분이 거의 없는데, 이번엔 3솔을 했다, 2솔을 했다 말씀하시는 분이 많네요.

저는...

저는 1솔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오픈카톡방에서 예외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고, 히든 케이스를 틀렸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 부분을 전혀 처리 하지 않았거든요... 😭 1솔은 했으니 자소서나 다른 코테 이외의 요소로 운이 좋게 합격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히든케이스가 틀렸다는 점 때문에 실질적으론 0솔로 불합격을 받을것 같네요.

부캠과 별개로...

부스트 캠프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처음 코딩테스트를 치르는거라 코테 준비는 처음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공부하고, 특히나 이유있는 공부다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해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코테 준비를 시작하기 전인 2주 전과 지금의 저의 실력차이를 보면 정말 '일취월장'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코테 준비 이전의 저는 Javascript 특유의 arr.method(callBackFunction).method(callBackFunction).method(callBackFunction) 형태의 코드를 읽을 줄 몰랐습니다. 물론 사용은 더더욱 못했구요. 그러나 지금은 그런 코드를 읽을 줄도 알고, 어설프게나마 따라 만들 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공부는 아직 못했지만, 구현 위주의 문제는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스트캠프 이외에 지원 한 곳이 없고, 향후 몇개월간은 지원 할 곳도 없어서 코테를 칠 일은 없지만 개인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를 할 때, 구현때문에 애를 먹는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지금의 여세를 이어 앞으로도 매일 한 문제 이상씩 문제 풀이를 지속할 생각입니다. 마침 이번 준비를 통해 프로그래머스에서 순위가 2만등 이내로 들어온 걸 보고 마치 게임을 하듯 재밌다는 생각을 해서 매일 문제를 풀며 순위를 올릴 생각입니다. 나중에 취업걱정이 없어지면 그 땐 LeetCode나 CodeWars 등에서 문제를 매일 풀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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