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의 원리와 응용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공부하게 된 계기

"컴공선배"라는 유튜브 채널로 시작한 "소프트스퀘어드"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저는 컴공선배에 대해서 몰랐지만 컴공선배에서 "라이징캠프"라는 8주간의 '실무 중심 개발' 교육이 있다고 해서 신청, 진행중입니다.

 

현재 3주차 - DB 과정을 진행중인데, 실제 서비스 중인 어플을 하나 선택해서 ERD 설계라는 걸 해야하더라구요. 저는 DB가 뭔지 ERD 설계가 뭔지 모르는 상태로 3주차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멘토님(?)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초 개념 자체가 없는 상태로는 질문하는것 조차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강생들은 꽤나 멋들어지게 ERD 설계를 하시는게 보이는데 저만 끙끙 앓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저는 비전공자로써 DB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같은 비전공자더라도 학원 등에서 한번 정도는 ERD를 경험 하셔서 그렇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구글링하기 전까지 "데이터베이스"가 CS 전공 과목인줄도 몰랐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데이터베이스가 CS 전공 과목 중 하나라는걸 알게 되었고, 검색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원리와 응용 - 한양대학교 백현미 교수님" 수업을 추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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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그래서! 이번주엔 "데이터베이스 원리와 응용" 수업을 완강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한번 듣는 것으론 부족할 수 있지만, 기초가 없는 상태로 과제만 진행하는 것보단, 강의를 병행하면서 과제를 진행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블로그에 글쓰는게 정말 어렵네요. ㅋㅋ

디버깅용 러버덕을 사서 오리에게 말하듯 포스팅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하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