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 브론즈2 - 2675 문자열 반복 - 현타 (파이썬)

#* 다른사람코드 #* 다른사람코드 #* 다른사람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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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현타가 온다. 내 코드는 정말 길고 더럽고, 알아보기 힘들다. 반면에 다른사람들의 코드는 굉장히 짧고, 간단하다. 짧고 깔끔한것이 전부는 아닐지 모르지만, 일단 내코드보단 훨씬 좋아보인다. ㅋㅋ 

readline()을 사용한것부터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지난 문제에서 input() 때문에 시간초과 났기에 readline()으로 항상 해결보려 했는데, input()으로 했을때 훨씬 좋은 코드가 나오는걸 보니 다음부턴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겠다.

나는 거의 모든 문제를 배열 깔고, for문 여러번 돌리며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은 되겠지만, 그 보다 훨씬 좋은 방법들이 많은데 전혀 생각해보지 않고 키보드에 손부터 올리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앞으론 간단한 문제라도 슈도 코드를 작성하며 생각을 하고 손을 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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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 때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함수가 다르다. 익숙한놈으로 원픽 하지말자.
• 키보드에 손 올리기 전에 생각부터 하고, 어떻게 할지 슈도코드라도 짜보고 손을 얹자. 간단해 보이는 문제라 할지라도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생각을 하고, (좋게말하면 설계를 하고) 타이핑을 하자.
• 왠지 위 내용과 관련한 도서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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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생각보다 성장속도가 느리다. 예상치보다 항상 느린 결과물로 인해 조급해지지만, 어떤 감정이 오든 굴하지 않고 꾸준히 매일 해나가다 보면 실력은 쌓일것으로 보인다.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문제풀이나 알고리즘 공부가 전부가 아니기에 너무 답답해 하지말자. 배움은 배움대로, 경험은 경험대로, 문제풀이는 문제풀이대로 각자의 영역에서 하루하루 성장해보자.